윤희석, '구미호'서 냉철한 추격자로 합류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뮤지컬 출신 배우 윤희석이 KBS2 월화 드라마 '구미호,여우누이뎐'에서 구미호 역의 한은정을 쫓는 냉철한 추격자로 극에 합류한다고 17일 소속사 N.O.A 엔터테인먼트 측은 밝혔다. 윤희석은 이번 드라마에서 야비하고 냉철하면서도 비상한 머리로 극 중 구미호인 구산댁(한은정)의 뒤를 집요하게 추적하는가 하면 구산댁의 남편인 윤두수(장현성)와 사사건건 부딪히며 숙적관계를 형성하는 악독한 고을 수령 조현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조현감은 구산댁과 윤두수 사이의 갈등과 혼란을 야기시키며 드라마의 긴장감을 이끌어갈 중추적인 인물이다.한편 윤희석은 지난해 '2009 전설의 고향-금서'편에서도 냉정하고 매서운 형조판서 ‘정희’라는 인물로 분해 강압적이고 엄격한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구미호,여우누이뎐' 다음달 5일 첫방송될 계획이다.임혜선 기자 lhsro@<ⓒ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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