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랜텍, 삼성 3DTV '쑥쑥'..강세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삼성전자가 최근 미국 TV 시장에서 대만계 미국 TV업체 비지오를 제치고 미국 LCD TV 시장 1위로 올라섰다는 소식에 이랜텍이 강세다.삼성전자 강세 뒷배경으로 LED TV와 3D TV 등 고가 프리미엄 TV 성장세가 거론되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16일 오후 2시02분 현재 이랜텍은 전일 대비 420원(6.54%) 오른 6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3D TV용 안경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랜텍은 3D TV 시장이 성장할 수록 수혜주로 지목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아직까지 이랜텍이 삼성전자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은 아닌 만큼 좀더 신중하게 투자여부를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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