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디지털국토엑스포' 참여기업 간담회 개최

국토연구원에서 17일 삼성SDS, KT, SKT 등 참가업체들 간담회 가져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오는 9월 '2010 디지털국토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간담회가 열린다.국토해양부는 오는 9월1일~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0 디지털국토엑스포'와 관련한 간담회를 17일 국토연구원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삼성SDS, KT, SKT, 다음, 야후 등 주요 참가업체들이 참가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디지털국토엑스포는 1,2회 때와는 달리 스마트폰 등 첨단기술을 공간정보에 활용하는 방안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간담회에서는 ▲컨텐츠 및 소프트웨어 개발 ▲국민공감형 공간정보서비스 개발 ▲공간정보산업 국제화 ▲스마트 국토 관리 ▲공간정보 입체화 ▲민·관 공조를 통한 산업 활성화 등 공간정보산업 패러다임 전환이 소개된다.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로 공개 가능한 정부 소유의 공간정보를 민간 첨단기술과 접목해 융·복합형 블루오션산업을 개척할 것"이며 "공간정보산업을 국가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해 일자리 창출을 확대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앞서 지난 8일에는 '엑스포 준비 사무국'이 평촌 범계역 안양벤처텔에 설치됐다.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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