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반주기 모니터’ 통해 물가안정 홍보

천안시내 414곳 음악반주 앞뒤로 화면에 띄워…구청, 소비자단체와 손잡고 지도점검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천안시가 지역노래방 반주기 모니터를 통해 물가안정 홍보를 펼쳐 눈길을 끈다.16일 충남도 및 지역노래방에 따르면 천안시는 물가안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천안에 있는 노래방 414곳의 반주기 모니터를 통해 물가홍보를 하고 있다.지역물가안정을 위해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하자는 내용으로 음악반주 앞뒤로 화면에 여러 번 나오고 있다.천안시는 노래방요금이 중점 물가관리품목에 들어있는데다 노래방이 여러 계층이 즐겨 찾는 놀이공간인 점을 들어 관련협회와 업주들의 협조아래 홍보가 이뤄지고 있는 것.천안시는 구청, 소비자단체와 손잡고 지도점검반을 운영해 물가의 부당 인상 등을 수시 점검하고 있다.또 월 1회 이상 취급품목의 30~50%를 깎아주는 판매업소를 현재 250곳에서 500여 곳으로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 분위기도 만들 계획이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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