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 대상 무역전문가 과정 운영

30명 교육생 선발해 무역 실무 교육 후 4개월간 수출중소기업에 인턴 근무 예정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시는 여성가족부와 함께 '수출중소기업 무역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이 과정은 고학력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전문 교육훈련과 취업연계 지원을 위해 실시된다. 수출중소기업에 인턴으로 연계하여 정규직으로 채용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인천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인천지회와 한국무역협회인천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교육생 30명을 선발해 140시간의 무역실무 교육 후 4개월간 수출중소기업에 인턴으로 근무하게 할 예정이다.교육훈련생은 교육비의 10%만 부담하면 되고, 인천시 관내 수출중소기업 중 인턴 채용 기업은 채용인원 1명에 대해 월81만원씩 4개월간 지원받게 된다.한국무역협회인천지역본부 교육장에서 오는 28일부터 강의가 시작된다. 교육생 선발은 오는 22일까지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이뤄진다.문의는 인천시 여성정책과(전화 032-440-2863) 및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전화 032-441-2456)로 전화하면 된다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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