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하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현재 시가총액 기준 대형주는 1.80%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코스피지수도 1.75% 상승하고 있다. 업종별로도 전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만7000원(2.20%) 오른 79만원을 기록중이다. POSCO는 3.01%, 현대차는 1.11%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한국전력(2.24%) 신한지주(1.65%) 삼성생명(1.95%) KB금융(1.94%) LG화학(0.86%) 등도 전날의 낙폭을 만회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난 밤 미 다우지수가 닷새만에 1만선을 회복하는데 성공했고, 세계 주요증시가 일제히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국내증시 투자심리도 살아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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