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월 인천공항고속도로 재포장 실시

영종대교~노오지JCT 구간.. G20 정상회의 등 대비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국토해양부와 인천공항고속도로를 관리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는 6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3달간 포장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아스팔트재포장을 실시한다.이번 재포장공사는 G20 서울정상회의 및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외국 귀빈 및 관광객들의 한국에 대한 첫 이미지를 고취하고자 실시한다.국토부는 현재 차량을 이용해 도로를 사용하는 데에는 불편함이 없으나, 쾌적한 운행환경을 확보하고자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전체 40.2km 구간 중 재포장 주기에 도달한 일반 아스팔트 구간을 재포장한다고 설명햇다. 재포장공사는 영종대교에서 노오지JCT까지 13.7km 구간에 걸쳐 시행된다. 재포장공사는 고속도로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량이 적은 심야시간대에 4차로중 2차로씩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공사 시행시 안전 표지판과 야간 조명시설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신호수 배치 등을 통해 이용객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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