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앤쇼 콕!콕!'은 3G 이동전화나 와이파이 품질에대한 불만을 바로 KT에 알리고 시정을 요청할 수 있는 소비자 친화적 애플리케이션이다.
[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KT(대표 이석채, www.kt..com)는 SHOW 3G 네트워크와 ‘쿡앤쇼 존’의 와이파이 서비스 품질 향상에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쿡앤쇼 콕! 콕!’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쿡앤쇼 콕콕’은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폰으로 음성통화나 데이터통화를 이용하다가 불편을 겪거나 프리미엄 와이파이 지역인 ‘쿡앤쇼 존’에서 와이파이 접속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바로 앱을 통해 품질개선을 요청할 수 있다. 또 쿡앤쇼 존 설치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공공장소가 있으면 앱을 통해 간단하게 위치를 설정하고 의견을 접수할 수 있다.‘쿡앤쇼 콕콕’ 앱에서는 지도를 통해 문제발생 지점을 고객이 상세히 지정할 수 있어 KT는 이를 적극 활용해 더 나은 3G와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앱을 통해 신고된 불편사항 처리과정은 고객에게 문자메시지로 안내되며, 필요시에는 전화상담 및 현장방문도 이뤄진다. 고객이 처리결과를 안내 받고 싶지 않을 경우 문자메시지를 거부하면 된다. ‘쿡앤쇼 콕콕’ 앱을 통해 품질 개선에 기여한 고객에게는 KT의 통합혜택프로그램인 ‘올레 KT 클럽’포인트가 제공된다.KT 무선네트워크본부 이대산 본부장은, “이번 앱은 KT-KTF 합병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석채 회장이 선언한대로 세계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회사, 가장 고객친화적인 회사가 되기 위한 실천방안중 하나”라고 설명하고 “쿡앤쇼 콕콕’이 고객참여형 앱으로서 많은 고객들에게 확산되도록 안드로이드 등 다른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KT는 공식 트위터와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쇼 사이버 고객센터(cs.show.co.kr)에 고객들이 서로 묻고 답을 올릴 수 있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게시판인 ‘호문호답’을 개설하는 등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조성훈 기자 sear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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