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자활근로사업 신청하세요'

서욜 용산지역자활센터, 구청 고용정책과 자활복지팀으로 문의 당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는 자활근로사업의 참여 희망자에 대한 신청과 접수를 받고 있다. 자활근로사업이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국민기초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에게 자활을 위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해 자활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기존 공공근로사업처럼 한시적인 일자리 제공이 아닌 저소득층 자활 촉진을 위한 자활기초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있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용산구는 7개 분야 업그레이드형과 근로 유지형 자활근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서울용산지역자활센터(☎797-5050) 과 구청 고용정책과 자활복지팀(☎2199-7202)으로 상담하면 된다. 단, 동 사회복지담당공무원, 지역자활센터 상담결과에 따라 참여 여부가 결정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복지간병사업단(병원 간병), 푸른영농사업단(감자, 배추 경작), 도시녹화사업단(식물 재배, 텃밭 조성 관리), 흙사랑영농사업단(유기 농산물 재배 판매), 주거복지사업단(서규모 집수리, 도배), 청소사업단(학교, 건물 실내 청소), 재활용자전거 사업단(자전거 수리 및 판매) 등으로 18세 이상 64세 이하의 조건부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1일 8시간 주 5일 근무를 기본으로 주·월차 및 4대 보험 가입, 휴일 근무시 휴일근무 수당을 지급한다. 용산구 고용정책과(☎2199-720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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