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티아라의 효민이 SBS 드라마 ‘커피하우스’에 출연 중인 동료 은정(강승연 역)의 스타일리스트로 깜짝 변신해 8회부터 함은정의 패션을 책임진다. 효민은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아 고등학교 시절 쇼핑몰을 운영하기도 해 팬들 사이에선 '패션아이콘'이란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티아라 소속사는 8일 "효민이 동료 멤버 은정이 출연 중인 ‘커피하우스’를 시청하다가 은정의 헤어부터 발끝까지 스타일링을 해주고 싶다고 생각해 의견을 제시했고, 최근 은정과 함께 오후부터 새벽까지 발품을 팔며 극중 강승연의 패션에 어울릴 만한 모자부터 옷, 신발까지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효민이 스타일링한 은정의 패션은 8일 오후 방송되는 ‘커피하우스’ 8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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