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노드디지털, 코웰이홀딩스 등 참여..상장 中 기업 정보교류 활성화 기대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한국거래소(KRX)가 중국 현지 기업설명회(IR)를 통해 기 상장된 중국 기업들의 정보 제공 활성화에 나서는 등 '외국기업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현지에서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4개사를 대상으로 IR를 진행한다. 참가 기업은 3노드디지털 코웰이홀딩스 GSMT 중국식품포장 등 4개사로 해당 업종 애널리스트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레젠테이션, 공장견학 등이 이뤄진다. 거래소 관계자는 "IR 기업에 대한 기업분석 보고서가 발간되고 이를 통해 중국 기업들에 대한 정보가 국내 투자자들에게 활발하게 전달될 것"이라며 "외국기업 디스카운트 해소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해 이번 IR를 기획하게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일정은 올해 들어 세 번째 연속된 외국기업 IR로 지난 5월부터 중국, 일본 등지서 개최된 바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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