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역외 원·달러 환율이 급등한 지 하루만에 하락했다. 지방선거 휴장일이었던 전일 유럽중앙은행(ECB)이 18개월 동안 유럽 은행들이 1950억유로의 대손상각해야 할 수 있다는 우려에 1230원대로 올랐던 NDF환율은 하루가 지나면서 다소 가라앉았다. 2일(현지시간)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04.0/1206.0원에 최종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0.95원을 감안하면 지난 1일 현물환 종가(1216.5원)대비 12.45원 내린 수준이다. 원·달러 1개월물은 장중 저점 1205.0원, 고점 1232.0원에 거래됐다. 마감무렵 달러·엔은 92.12엔, 유로·달러는 1.2250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원·달러 1개월물은 1230.0/1233.0원에 최종호가되며 거래를 마감한 바 있다. 정선영 기자 sigum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선영 기자 sigumi@<ⓒ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정선영 기자 sigumi@ⓒ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