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자정 현재 개표율 99.9%…1만4929표(득표율 45%) 얻어 선진당 오세옥 후보 눌러
당선 축하를 받고 있는 나소열 후보(왼쪽).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남 서천군수 선거에서 민주당 나소열(51·현 서천군수)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당선으로 ‘3선 고지’에 오른 나 당선자는 3일 자정 현재 99.9%의 개표가 이뤄진 가운데 1만4929표(득표율 45%)를 얻어 1만1209표(득표율 34%)를 얻은 자유선진당 오세옥(60·전 충남도의원) 후보를 3720표 차이로 당선이 확정됐다.나 당선자는 서강대학교 대학원(정치학 석사)을 졸업, 자치분권전국연대 상임대표와 노무현 대통령후보 정무보좌역 등을 지냈다.나 당선자는 “중대한 임무를 다시 한 번 맡겨주신 것에 대해 6만 서천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희망의 서천을 만드는 데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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