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케이피티유는 31일 계열회사 알루텍에 75억원 규모의 담보제공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채권자는 한국투자증권. 담보설정금액은 자기자본의 32.8%에 해당한다. 회사측은 "지난해 7월6일 알루텍을 위해 담보제공됐던 당사 소유 동양강철 주식 876만주 중 신한캐피탈에 담보제공되었던 416만주에 대한 담보설정을 해지하고, 300만주를 알루텍을 위한 담보제공으로 한국투자증권에 재설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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