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하영제 농식품부 제2차관은 세계우유의 날을 기념해 ‘체중관리와 성인병 예방을 위한 우유의 역할’을 주제로 한 국제 심포지엄에 31일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심포지엄은 국제낙농연맹 리차드 도일 회장을 비롯해 우유분야 국내외 박사들이 참석하여 우유의 영양학적 가치에 대한 연구자료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이다.하영제 차관은 심포지엄 개최 축사를 통해 정부가 학교우유급식 확대 등 우유 소비 홍보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힐 예정이다.특히, ‘세계 우유의 날’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우유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서 최근 정체상태에 있는 우유소비를 촉진하는 계기로 만들도록 낙농산업 관계자들에게 당부할 예정이다.이규성 기자 bobo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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