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KBS1 주말드라마 ‘거상 김만덕’이 후반부로 가면서 만덕(이미연 분)과 홍수(한재석 분), 그리고 유지(하석진 분) 사이의 러브라인이 본격화 되면서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다.후반부를 달리고 있는 ‘거상 김만덕’은 만덕이 거상으로 성공하는 과정과 함께, 홍수와 유지가 제주로 돌아오면서 세 사람 사이에 삼각관계가 극대화되는 상황이다.유지는 만덕이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으면 어디선가 나타나 구해주는 '나쁜 남자' 스타일로 시청자들은 ‘늘 뒤에서 지켜보는 유지가 불쌍하다’, ‘만덕과 유지를 이어달라’며 시청자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등 아쉬움을 보였다.서문객주 사이에서 늘 망나니 같던 유지는 늠름한 상인이 되어 돌아와 대행수 만덕을 돕게 된다. 또 제주 목사로 부임해 본격적인 상업 개혁에 돌입하는 홍수는 만덕을 먼 곳에서 바라보기만 했던 사람이다.일방적인 사랑을 하는 유지와 신분을 넘어선 사랑에 도전하는 홍수 그리고 만덕이 제주도에서 만나 어떤 러브라인을 펼쳐 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재완 기자 sta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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