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남양유업은 유기농 원유에 자사만의 GT 공법을 적용한 '맛있는우유GT 유기농'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남양유업이 직접 관리하는 충남 소재의 유기농 전용 청정 목장에서 생산한 유기농 원유만을 사용해 만든 최고품질의 프리미엄 유기농 우유다.또 남양 유기농목장만의 CSA 시스템을 적용, Cleam(청정), Safety(안전), Asepsis(무균)을 실현해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특히 화학비료나 농약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사료만을 엄선해 사용해야만 획득할 수 있는 국내 유기축산물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제품의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남양유업은 여기에 특허출원한 고유의 GT공법을 적용, 원유 특유의 비린내와 잡향을 완전히 제거해 유기농 원유의 깔끔함을 한층 강화시켰다.남양유업 관계자는 "최근 무첨가, 웰빙 제품들의 인기로 유기농우유의 수요 또한 확대일로에 있는 만큼 이 제품으로 국내 유기농우유 시장을 석권하겠다"고 말했다. 용량별로 180ml, 900ml 두 종류이며 가격은 각각 1000원, 3900원이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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