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성공률 35% 달성!

강남구 금연 프로그램 '브라보 마이 라이프' 인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권한대행 권오철) 금연 프로젝트 ‘Bravo my life’가 금연 성공률 35%에 달하는 성공적인 사업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Bravo my life’는 지역 내 기업 중 5~10인 이상의 금연지원자가 있는 사업장을 강남구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파견된 금연상담사가 매주 한 번씩 방문, 금연-절주 교육과 함께 1:1맞춤형 금연 상담을 하고 금연보조제를 지급하며 금연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금연강좌

본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거나 참여 예정인 사업장은 EBS, 서영ENG, 서울메트로 수서차량기지, 하이리빙 등 15개 소에 이르는 등 금연 희망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지난 2005년부터 시행해온 본 사업은 현재 서울포스코, 삼성ENG 등 100여개 기업 2000여명의 직장인이 참여해 금연 성공률 35% 기록, 성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이밖에도 구는 ▲직장인을 위한 야간 금연클리닉 ▲병원 이동 금연클리닉 ▲금연클리닉 센터 ▲수서지역 금연클리닉 분소 등을 운영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의 금연을 돕고 있다.이상례 보건지도과장은 “앞으로 사업장 금연 프로그램 뿐 아니라 금연거리 조성, 금연 아파트 운영 확산 등 금연 환경 조성을 통한 ‘클린 강남 만들기’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