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락앤락(대표 김준일)은 26일 '상해 우수브랜드 대상'에서 4년 연속 밀폐용기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안병국 중국지역본부 상무는 "초기부터 광고홍보 전략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한류 브랜드로 고급화 이미지 포지셔닝에 힘을 쏟았던 것이 주효했다"며 "중국 시장에서 오래도록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락앤락과 함께 펩시콜라, 소니, 헨켈, 지멘스, 삼성 애니콜도 함께 선정됐다.상해 우수브랜드 대상은 중국 상해 유력 민관소비재협회 및 기간단체인 상해기업 정보센터와 상해상무위원회, 상해브랜드관리위원회가 주최하며, 중국시장에 유통되는 100개 소비재 업종에서 대표적인 500개 브랜드를 선별, 3000개 이상 백화점과 할인점, 브랜드숍 등에서 브랜드 위상 조사를 거쳐 발표하게 된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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