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김문수 한나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26일 ‘아이 행복,엄마 안심’ 보육공약 내놨다.김 후보는 보육과 교육이 통합된 새로운 보육 서비스를 약속하며 ▲시간 연장형 보육 시설3000개로 확대 ▲ 꿈나무 안심학교 300개소로 확대 ▲0세부터 12세까지 필수예방접종 8종 22회 전액 무상지원한다고 밝혔다.김 후보의 보육 정책은 생생한 경험에서 비롯된 정책이다. 김 후보는 “내가 만난 맞벌이 엄마의 고민은 한결 같이 육아 문제였다. 주야간 맞교대를 하는 작업대 앞에서도, 팔다 남은 생선 좌판 앞에서도 아이들 걱정 뿐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기도의 모든 딸,모든 여성들이 마음껏 일하고, 마음껏 행복할 수 있도록 김 후보의 ‘아이 행복, 엄마 안심’경기도 만들기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김정수 기자 kj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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