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제 14차 세계반도체협의회(WSC) 총회가 25일부터 나흘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25일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 따르면 WSC총회에서는 반덤핑·특허·기후변화 등과 관련한 주제로 한국, 일본, 대만 등 세계 6개국 주요 반도체 업체 대표들이 의견을 조율하고 협의점을 도출한다.이번 서울 행사에서는 25·26일 양일간 실무자 협의회가 진행되고, 27일에 본회의가 열린다. 27일 본회의에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회장인 권오현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사장을 비롯해 김종갑 하이닉스 이사회 의장, 리스 창 TSMC 회장 등이 참석해 세계 반도체 산업의 현안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WSC 총회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 대만, 미국, EU, 중국 등 6개국의 주요 반도체 생산국의 업계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해 해마다 개최한다. 총회는 지난 1997년 시작돼 올해 14번째를 맞았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윤재 기자 gal-run@<ⓒ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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