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산타페 일러스트' 2종 출시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프리미엄 원두커피인 '산타페 일러스트' 2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최고급 원두인 아라비카 종의 '콜롬비아 수프리모' 와 '에티오피아 시다모'로 구성됐다. '콜럼비아 수프리모'는 부드러운 신맛과 쓴맛, 진한 초콜릿 향이 조화를 이루며, '에티오피아 시다모'는 은은한 꽃향기와 과일향이 매혹적이다.특히 혼합원두 대신 한 원산지 원두만을 사용해 커피 본연의 향을 살려냈으며, 원두의 신선도를 높이기 위해 로스팅 후 24시간 내 추출하는 R.E.D(Roasting & Extration in a Day) 공법을 적용했다. 또 9기압 이상의 높은 압력에서 에스프레소를 추출해 원두 고유의 미세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용기는 캔 뚜껑을 닫아 보관할 수 있는 '뉴 보틀(New Bottle)' 타입으로, 여기에 원산지를 연상시키는 일러스트를 삽입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앞으로 20-30대 직장인을 타겟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산타페 일러스트'를 조기 정착시킬 계획이다. 소비자가격은 275ml 용량에 2000원.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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