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신연희 한나라당 강남구청장 후보 출정식
송현옥씨는 “자신과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고향인 강남구를 위해선 행정전문가, 여성최초의 수식어가 항상 함께하는 신 후보가 강남구를 이끌어야한다”고 짧지만 애정 어린 격려의 말을 했다. 김숙희 전 교육부장관은 “신 후보가 작고 미모는 뛰어나지 않지만 신 후보의 행정경험과 능력은 최고다”며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신 후보는 "33년 동안 서울시에서 쌓아온 종합행정의 노하우로 자랑스러운 서울의 일 번지 강남에서 헌신하기위해 강남 구청장후보로 출마하게 됐다"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세계 속의 강남으로 성장 시키겠다는 선거공약을 발표했다.더운 날씨에도 참석자들은 끝까지 자리를 빛내 신 후보의 당선을 기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