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2PM의 멤버 택연이 소녀시대 윤아에게 뜻깊은 선물을 선사했다. 지난 17일 모처에서 진행된 '패밀리가 떴다2' 녹화에 참석한 택연은 성인의 날을 맞은 윤아를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택연은 '추억의 미팅' 코너에서 윤아에게 향수를 건넸고 이에 윤아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윤아는 "성년의 날 축하는 많이 받았지만 선물을 받은 건 처음이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너무 감동적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출연자들이 "두 사람 심상치 않다. 정말 사귀는 것 아니냐"며 추궁하자 이들은 "이제 해명하는 것도 지쳤다"고 답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원더걸스와 함께한 이날 녹화분은 오는 30일 오후 방송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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