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新 골프여제' 신지애(22ㆍ미래에셋)의 첫 상대가 배경은(25ㆍ볼빅)으로 낙점됐는데.신지애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글래드스톤의 해밀턴팜골프장(파72ㆍ6585야드)에서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사이베이스매치플레이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첫날 배경은과 격돌한다. 이 조의 승자가 한희원(32ㆍ휠라코리아)과 미야자토 미카(일본) 조의 승자와 2회전에서 만난다. '벨마이크로클래식 챔프' 박세리(33)는 첫 상대로 아사아라 무뇨스(스페인)와 겨루고 재미교포 미셸 위(21ㆍ한국명 위성미)는 스테이시 프라마나수드(미국)와 서전을 치른다. 신지애와 근소한 차로 세계랭킹 2위에 올라있는 '아이짱' 미야자토 아이(일본)는 장정(30ㆍ기업은행)과, 세계랭킹 3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은 '노장' 줄리 잉스터(미국)와 첫판에 나선다.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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