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신성ENG가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강세다.19일 오전 9시46분 현재 신성ENG는 전날 보다 150원(2.94%) 오른 5250원에 거래중이다.이날 IBK투자증권은 반도체장비주에 투자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클린룸 관련주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클린룸은 IT제품을 생산할 때 필수적으로 설치되는 밀폐된 공간이다.홍진호 애널리스트는 "신성ENG가 지난해 전방산업(반도체·LCD)의 설비투자 축소로 부진한 실적을 냈지만 올해부터는 설비투자 확대에 힘입어 급격한 실적개선을 이룰 전망"이라며 "지난해 328억원였던 클린룸 장비 매출액은 올해 600억원까지 증가할 전망이며 설치공사 매출도 전년 대비 2배 가까운 800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이솔 기자 pinetree1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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