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UAE 왕세자 25일 방한

[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H.H. Sheikh Mohammed bin Zayed Al Nahyan)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아부다비 왕세자가 이명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25~28일 공식 방한한다.이 대통령은 25일 모하메드 왕세자를 접견하고 만찬을 가질 예정이며 원전건설, 경제협력, 에너지, 투자 등 양국간 주요 관심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모하메드 왕세자는 방한 기간중 우리측 고위인사들과의 면담 외에 신고리 원자력 발전소 등 주요 산업시설도 방문할 계획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한-UAE 양국관계는 지난해 12월 이 대통령의 UAE 공식 방문 및 한전 컨소시엄의 UAE 원전 수주를 계기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되고 있다"며 "이번 모하메드 왕세자의 방한은 올해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관계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조영주 기자 yjc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조영주 기자 yjcho@ⓒ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