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톱스타 김혜수와 한석규가 영화 '닥터봉'(1995) 이후 15년 만에 재회한다.17일 영화 '이층의 악당' 제작사 한 관계자는 "김혜수 한석규 씨가 '이층의 악당'에 함께 출연한다"고 귀띔했다.'이층의 악당'은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 손재곤 감독의 신작영화다. 로맨틱 코미디와 스릴러가 공존하는 작품으로 알려진 '이층의 악당'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PPP 지원작으로 선정되며 기대를 모았다. 김혜수는 지난해 드라마 '스타일' 이후 첫 작품으로 '이층의 악당'을 선택했으며 한석규는 김혜수의 상대 역으로 캐스팅 됐다. '이층의 악당'은 김혜수가 올해 초 배우 유해진과 공식 연인 사이임을 밝힌 뒤 출연하는 첫 작품이자, 김혜수와 한석규의 재회작이라는 점에서 관객들의 시선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대중문화부 박소연 기자 mus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