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수목병해충 방제작업을 실시중인 모습.<br />
아울러 수종별·시기별로 발생하는 병해충에 관한 진단과 자세한 해당약제 방제요령과 나무종합병원 이용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 구민들이 애지중지 키워온 수목들이 병해충으로 인해 더 이상 병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지난해 5월 180건, 6월 168건 등 10월까지 총 713건의 접수를 받아 매실나무, 감나무 등 1541주의 나무에 수목병해충 방제작업을 실시했다.구 관계자는 “최근 인구 증가와 산업의 발달, 병충해의 발생 등으로 나무에 많은 피해가 나타나고 이로 인해 나무가 쇠약해지고 심할 경우 고사되는 등 산림쇠퇴현상도 심화되고 있어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관심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금천구청 공원녹지과(☎2627-1663)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