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스크린 인터내셔널이 데일리를 발간하며 취합한 전세계 9개 매체의 영화 평점. 맨 아래가 '하녀' 평점이다.
[칸(프랑스)=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전도연 주연의 '하녀'가 63회 칸영화제 기간 발간되는 스크린 데일리에서 9개국 매체로부터 평점 2.2를 받았다.15일(현지시간) 오전 영국 스크린 인터내셔널은 데일리를 내놓으며 임상수 감독의 '하녀'에 대한 자사 평점을 포함해 총 9개 매체의 평점을 모아 4점 만점 중 2.2점을 매겼다. 9개 매체 중 영국 런던 이브닝의 데릭 말콤, 이탈리아의 알베르토 크레스피 단 두 명만 별 네개 만점 중 3개를 줬고 나머지는 모두 별 2개를 줬다. 최고점은 별 4개이며 최저점은 0점이다. 최고점과 최저점을 준 매체는 없었다.지난해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의 '박쥐'는 당시 10개 매체로부터 2.4점을 받았다.'하녀'의 평점은 현재까지 별점이 매겨진 세 편의 경쟁부문 상영작 중 중국 왕샤오슈아이 감독의 '중경블루스'와 동점으로 프랑스 배우 출신 감독 마티유 아말릭 감독의 '온 투어'보다 0.2점 높은 수치다. 한편 칸영화제 수상작은 폐막식이 열리는 23일 발표된다.고경석 기자 kave@<ⓒ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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