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삼성전자가 제임스 캐머런 감독,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3D 콘텐츠 제작을 위해 힘을 합친다는 소식에 아이엠이 오름세다.14일 오전 11시29분 현재 아이엠은 전일 대비 300원(2.53%) 오른 1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 제작팀,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3D 콘텐츠 관련 협력 플랜'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아바타 제작팀이 3D로 촬영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 및 콘서트를 3D 블루레이 타이틀로 제작해 3D TV 마케팅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아이엠은 삼성전기에서 분사한 블루레이 및 DVD 용 광픽업 제조 전문업체로 블루레이용 광픽업 모듈 세계 시장점유율 1위 업체다.박형수 기자 parkh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박형수 기자 parkhs@ⓒ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