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사회공헌활동 실무 총괄
오세욱 두산 전무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두산은 13일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활성화 하기 위해 그룹 내 사회공헌활동을 실무적으로 총괄할 사회공헌팀을 지주회사인 ㈜두산에 신설했다.사회공헌팀장에는 홍보실 오세욱 상무를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오 전무는 1956년생으로 서울대를 졸업한 후 두산건설에 입사해 두산건설 및 두산 홍보실 상무를 역임했다.두산 사회공헌팀은 연내에 두산의 위상에 걸맞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게 되며, 연강재단과 그룹 계열사에서 별도로 추진하던 각각의 공익사업과 자원봉사활동을 조정 관리해 효율성을 높여 나가게 된다.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 온 박용현 두산 회장은 “앞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사랑받고 존경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채명석 기자 oricm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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