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윤하이드로, 대주주 주식은 늘고, 지분율은 줄고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경윤하이드로에너지의 최대주주가 신주인수권부사채(BW) 인수로 주식 수는 늘었지만 지분율은 크게 떨어졌다. BW 인수보다 유상증자로 인한 희석효과가 더 컸기 때문이다.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경윤하이드로의 실질적 지배주주인 조사무엘민제씨는 BW 400만주를 인수, 주식 수를 1127만여주로 늘렸다.하지만 지난달 초, 2800만주에 달하는 일반공모 유상증자 물량이 추가상장되면서 조씨의 지분율은 30.44%에서 12.73%로 감소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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