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17일부터 인터넷과 아이폰을 통해 사이버포럼 진행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대신증권이 투자포럼을 아이폰으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대신증권은 17일부터 한 달에 걸쳐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인터넷과 아이폰을 통해 '제 4회 대신 사이버 투자포럼'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제 4회 대신 사이버 투자포럼'은 '신기원(新紀元)'이라는 주제로 실시된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키며 도약에 성공한 국내 대표기업들의 향후 성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2010년 주식 및 경제전망과 함께 총 26개 섹터의 기업 및 산업에 대한 애널리스트들의 동영상 자료와 리포트를 제공한다.포럼전용 홈페이지와 아이폰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섹터별 분석자료를 동영상으로 제공한 후, 오프라인 투자포럼을 요청한 고객에 한해 방문포럼을 실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구희진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이번 투자포럼은 업계에선 처음으로 사이버포럼이자 모바일포럼으로 기획되어 시공간의 제약을 크게 줄였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유럽 재정위기, 출구전략 등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 국내 대표기업들이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를 전망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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