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신영증권이 오는 6월1일부터 7월 5일까지 7주동안 펀드매니저를 대상으로 하는 ‘제4회 가치투자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가치투자 인식 제고’라는 취지에서 지난 2007년부터 진행되어 온 이 세미나에는 매년 대가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각자의 가치투자 경험담과 철학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가치투자세미나의 강사로는 에셋플러스자산운용 강방천 회장, 밸류자산운용 이채원 부사장, 한가람투자자문 박경민 대표, 신영자산운용 허남권 본부장, TSI투자자문 이택환 대표, VIP투자자문 최준철 대표와 김민국 대표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조용준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신영증권 애널리스트에 의한 담임교수제 방식으로 가치투자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며 "재무제표를 이해하고 수익추정 모델을 학습한 뒤 조별 실습을 통해 평가보고서도 직접 작성해 보는 등 실제 운용에 활용 가능한 가치투자 관련 지식의 폭을 한층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미나는 5년 미만의 펀드매니저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장 마감 후인 4시20분부터 100분간 진행된다. 세미나 참가 문의 및 접수는 오는 5월18일까지이다이솔 기자 pinetree1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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