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KBS '9시 뉴스' 앵커인 조수빈 아나운서가 제18회 KBS 한국어능력시험에 응시해 화제다.9일 오전 시행된 이번 시험에는 조수빈 아나운서 외에도 국립 국어원 권재일 원장, 실무 연구관, 일반 응시자 7000여 명, 8개 고등학교와 기업체 단체응시자 1500여 명 등전국에서 8500여 명이 응시했다.국립국어원은 이번 시험 체험을 공공언어 정책의 발전 방안과 연구에 반영하고 한국어의 경쟁력 강화와 올바른 언어사용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KBS와 관련 사업을 공동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KBS 한국어능력시험은 국민의 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됐으며 지금까지 총 16만8000여명이 응시했다.유일하게 평가시스템의 특허출원과 국가공인자격을 인정받아 시행하는 시험으로,공공기관과 경찰청, 국방부 등이 인사 가점을 적용하고 있으며 일반 기업체와 학교 등의 취업과 진학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임혜선 기자 lhsro@ⓒ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