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최근 불거진 유럽 재정위기 우려감에 금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세븐코스프가 닷새 만에 오름세다.10일 오전 10시1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세븐코스프는 전거래일 보다 45원(5.42%) 오른 8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금선물(6월물) 가격은 13.1달러 오른 온스당 1210.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최근 5개월래 최고치다. 세븐코스프는 지난해 말 자산양수도를 통해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파솔로 금광에 공동투자 및 개발권을 보유하고 있는 PT. SEI의 지분 51.14%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해외 신규사업 진출을 통해 사업의 다각화를 꾀하고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지분을 인수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이솔 기자 pinetree1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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