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전 동대문구청장, 민주당 후보 선출

경선 통해 서양호 후보 물리쳐 동대문구청장 재선 도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유덕열 전 동대문구청장이 민주당 동대문구청장 후보로 확정됐다.유덕열 후보는 지난 7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 열린 민주당 동대문구청장 선출을 위한 국민경선대회에서 민주당 동대문구청장 후보로 확정됐다.유덕열 후보는 서양호 후보와 경합을 벌인 선거인단 투표에서 482표(65%)를 얻어 254표(35%)를 얻은 서양호 후보를 228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유덕열 후보는 앞서 실시한 여론조사 경선에서도 여론조사에서도 62%를 얻어 38%를 획득한 서양호 후보를 앞질렀습니다.

민주당 동대문구청장 후보로 확정된 유덕열 전 동대문구청장

이날 개최된 국민경선에서 유덕열 후보는 합계 63.41% 의 지지율을 획득해 민주당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유덕열 후보는 수락연설을 통해 "아름다운 경선에 끝까지 함께 해준 서양호 후보와 성원해주신 동대문구민, 당원 동지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본선에서 한나라당을 반드시 승리하여 보답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유 후보(55)는 부산 동아대 졸업 후 서울시의원,민선 2기 동대문구청장, 민주당 조직국장, 부대변인 등을 지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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