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당국, 北 황강댐 주변 유수량 증가원인 파악중

군 당국은 북한 황강댐 위성사진 판독 결과, 황강댐 주변 유수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발전을 위한 배수인지, 방류인지 여부를 파악 중이다.7일 군부대와 한국수자원공사 등에 따르면 육군 28사단은 이날 오후 7시38분쯤 황강댐이 개방된 것으로 보인다는 정보에 따라 연천군 각 읍면사무소에 이 같은 상황을 전달했다.한편 지난해 9월 북한의 임진강 황강댐 무단 방류로 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었다.

산업부 황상욱 기자 ooc@ⓒ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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