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현물 순매도 역대 최대

외인 순매도 1조500억원대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500억원 가까이를 순매도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7500억원 규모를 순매도한 데 이어 이날도 1조원 이상을 팔아치우며 공격적인 태도를 유지중이다. 7일 오후 2시15분 현재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48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원 이상을 순매도한 것은 3차례에 불과하다. 지난 2007년 8월16일(-1조326억7600만원)과 2008년 1월16일(-1조162억3400만원), 2008년 1월18일(-1조56억200만원)이 그것이다. 외국인이 현 수준에서 거래를 마감하면 역대 최대 순매도세를 기록하게 된다. 김지은 기자 je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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