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KH바텍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95억1100만원을 기록해 전분기대비 68.3% 줄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822억6200만원, 당기순이익은 37억7600만원으로 각각 전기대비 49.2%, 80.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영향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기대비 감소했으나 전년동기대비로는 슬라이드모듈 수요의 증대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법인세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이익에 대해서는 "환율하락에 의한 외화관련 손실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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