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충남 청양군서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여 역학조사에 들어갔던 한우 돼지 등에 대한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판명됐다는 소식에 전해지면서 구제역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3일 오전 9시16분 현재 관련주 중앙백신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5550원을 기록 중이다. 또 다른 관련주 씨티씨바이오(9.63%) 알앤엘바이오(4.21%) 대한뉴팜(4.51%)도 급등세다.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일 "구제역 의심 신고가 들어온 충남 청양군 정산면 학암리 축산기술연구소의 의심 증상 모돈(어미돼지) 1마리에서 시료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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