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올바이오파마가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2010 바이오 국제 컨벤션(2010 International Convention)’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이 행사는 전 세계 바이오회사 180여개를 비롯해 각국 정부기관 등이 참가하며 국내에서는 한올바이오파마 한미약품 LG생명과학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바이오산업기구(Biotechnology Industry Organization)의 바이오테크놀로지 이슈에 관한 국제 사례 연구 발표를 비롯해 참가 기업들이 프리젠테이션·워크숍을 통해 자사의 연구개발 과제 소개와 다국적 제약사들과의 협력에 대해 논의가 될 예정이다. 한올바이오파마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5일 바이오 신약을 소개하는 프리젠테이션이 예정돼 있으며 한올의 바이오 신약과제에 관심을 표명하는 다국적 제약사들과 개별 미팅을 가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잠재적 협력사를 만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자사 바이오 신약과제의 라이센싱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임철영 기자 cyl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