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영어사, 디와이비최선어학원에 1억 손배소 제기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확인영어사는 29일 디와이비최선어학원을 상대로 1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확인영어사는 "디와이비최선어학원의 저작물을 바탕으로 영어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후 공동 영업, 판매를 진행한 뒤 발생한 수익을 배분하기로 했다"면서 "그러나 사용료 계산방법 및 온라인프로그램 개발방식과 관련해 이견을 제시하며, 해당 사항에 의해 계약상대방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다면 계약해지됨을 통보해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확인영어사 측은 계약 내용의 이견을 풀기위해 여러가지 협상의 여지를 두고자 했지만 수차례의 내용증명에도 불구하고 계약상대방의 계약 이행 의지가 없다고 판단하고 계약을 해지 및 손해배상을 청구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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