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된 지수선물..수급악화 부담

20일선 여전히 밑돌아..미결제약정은 크게 증가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지수선물이 20일 이동평균선을 밑돌며 약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 행진이 지속되는 등 수급적으로 좋지 않은 움직임이 지수의 반등을 방해하는 모습이다. 29일 오후 1시43분 현재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전일대비 0.60포인트(-0.26%) 내린 225.95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800계약, 3400계약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관은 5000계약 가량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는 1400억원대의 차익 매물로 연결되고 있으며, 여기에 540억원 규모의 비차익거래까지 더해져 약 2000억원에 육박하는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6440계약 증가한 10만4459계약을 기록중이다. 김지은 기자 je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지은 기자 jekim@<ⓒ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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