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재기자
▲ 크래프트 푸드의 아이푸드 어시스턴트(iFood Assistant)
이 팀장은 "국내 유통업체들이 벤치마킹할 만한 어플리케이션으로는 상품정보, 요리법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미국의 대형 식품제조업체 크래프트 푸드(Kraft Foods)의 ‘아이푸드 어시스턴트(iFood Assistant)’와 매장위치, 상품진열 위치, 판매가격, 판매여부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유통업체 테스코(Tesco)의 ‘테스코 파인더(Tesco Finder)’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앞으로 2년내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이 20%를 넘어서고 소비자들의 스마트폰 기반 서비스 활용도 급격히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은 기업의 중요한 마케팅 채널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김성범 특허기술실용화센터 이사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 기업 브랜드 인지도 및 호감도를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며 “이를 위해 벤츠, 폭스바겐, 나이키, 자라 등 글로벌 기업들도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며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김지현 다음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이날 업무생산성, 고객커뮤니케이션, 마케팅 등 스마트폰 활용전략을 소개했고, 문근재 KT커머스 팀장은 스마트폰이 쿠폰, 멤버십카드, 출입카드, 신용카드 등 기존의 다양한 카드를 대체하게 되는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설명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