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셈 녹색성장과 中企포럼 내달 6일 개최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아시아-유럽간 협의체인 아셈(ASEM) 45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녹색성장과 중소기업 포럼이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는 아셈 회원국의 녹색분야 전문가 및 연구자, 정책담당자, 중소기업인 등 500여명을 비롯해 덴마크, 스웨덴, 스페인, 인도네시아, 중국 등 5개국이 공동후원국으로 참가하게 된다. 녹색성장이 중소기업에 주는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각국의 녹색성장 정보 및 경험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정책적 시사점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녹색기업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중소기업의 신사업 창출 및 역할 확대를 위한 국제협력 방안을 살펴볼 예정이다.연계행사로 녹색성장 우수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대학들이 펼치는 '2010 친환경 에너지제품 경진대회'도 함께 개최한다.중기청 관계자는 "현 정부의 중점과제인 녹색성장을 아셈 회원국으로 확산시키고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역설할 예정"이라며 "국제사회에서 녹색성장 지원을 위한 개도국과 선진국의 중간자로서 역할모델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8일일부터 홈페이지(www.asemforum2010.org)와 사무국(02-6000-8191)을 통해 문의 및 신청접수하면 된다.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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