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태전동 우림필유 15가구, 프리미엄 보장 분양

태전동 우림필유 투시도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우림건설이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우림필유' 잔여물량 15가구에 대해 입주 후 프리미엄을 보장하는 조건으로 분양에 나선다. 면적형별 프리미엄 금액은 129㎡형은 4000만원, 157㎡ 5000만원, 펜트하우스(211㎡형)는 2억원까지 보장한다. 또한 129㎡형은 2000만원, 157㎡형은 3000만원, 펜트하우스는 5000만원으로 계약할 수 있는 '계약금 정액제'도 도입해 초기 부담을 줄였다.이 아파트는 지하2~지상 20층 8개동 규모로, ▲109㎡형 63가구 ▲129㎡형 335가구 ▲155㎡형 67가구 ▲175㎡형 2가구 ▲211㎡형 6가구 ▲234㎡형 2가구 등 총 475가구로 구성돼 있다. 입주시기는 오는 10월 말께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선이다.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로 대출해주고, 발코니도 무료 확장해준다. 취·등록세가 50% 감면되고, 양도세 면제와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경기도 광주는 수도권 광역교통망 확충 계획에 따라 성남 판교와 분당 이매동을 거쳐 삼동~광주~곤지암~이천~여주로 이어지는 복선전철이 2013년 개통 예정이다.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가 내년 개통 예정으로 서울 강남과 분당, 판교지역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제2경부고속도로와 광주~원주 제2영동고속도로가 완공될 예정이다.031-758-0040오진희 기자 vale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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