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26일 오후 지난달 천안함 침몰 사고로 순직한 장병들의 빈소가 마련된 평택 제2함대 해군사령부를 방문해 희생장병들의 헌신과 희생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이날 조문에는 이기성 전무, 협회 회장단, 코엑스, KT넷, 도심공항 사장 등 무역협회와 관계사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기성 전무는 “무역협회는 천안함이 소속된 평택 제2함대 사령부와 1999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해마다 군부대 위로방문, 모범장병 초청 산업시찰 및 무역센터 방문 등 각별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며 "이번 천안함 순국장병들의 희생에 말할 수 없는 슬픔과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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