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대한생명과 동양생명이 저평가 인식 속에 강세다. 26일 오전 9시11분 현재 대한생명은 전거래일대비 300원(3.18%) 오른 9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생명도 지난 23일보다 100원(0.72%) 오른 1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23일 삼성생명의 공모가가 예상보다 높은 11만원으로 확정되면서 기존 보험주들에 대한 저평가 인식이 부각,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또 그동안 주가 상승랠리에서 오랫동안 소외됐던 기존 보험주들이 삼성생명 상장으로 보험업종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져 내외국인의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맞물리고 있다.구경민 기자 kk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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